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라나다 CF (문단 편집) ===# 2019-20 시즌 #=== 1라운드 비야레알 4:4 그라나다 비야레알 원정서 4:4로 비기는 이변을 일으켰다. 그라나다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비야레알 원정서 전패 행진을 끊고, 첫 비야레알 원정 득점을 올렸다. 비야레알은 지난 시즌의 부진으로 인해서 많은 성수를 팔았는데 이는 폭풍 영입한 그라나다가 선전하는 발판을 마련해준다. 그라나다가 오히려 경기력 면에서도 점유율과 슈팅 수 모두 압도하기도 했다. 경기 막판 그라나다의 다이빙 헤딩골이 나와서 4:5 그라나다의 원정승이 나오는 중 알았으나, VAR결과 오프사이드로 판정이 되며 취소가 된다. 2라운드 그라나다 0:1 세비야 홈에서 세비야에 강해왔던 그라나다가 이번시즌은 홈에서 유효슈팅 없이 0:1 무기력하게 졌다. 세비야의 롱 패스에 그라나다의 수비가 모두 뚫렸고, 수비수의 슬라이딩 수비에도 불구하고 세비야의 득점 상황은 예방할 수 없었다. 그라나다는 결국 세비야에게 징크스 청산을 허용하면서 아쉬운 모습을 보인다. 3라운드 에스파뇰 0:3 그라나다 그라나다는 에스파뇰 원정서 19년만에 이기며 시즌 3승째를 기록했다. 에스파뇰은 다비드 갈레고 감독 부임 이후 선수들이 모두 단합하는데 성공하며 이번 시즌도 유로파 리그와 함깨 돌풍을 예고했지만, 그라나다의 역습에 수비가 너무 속수무책이였고, 13분 푸에르타스, 66분 루나, 75분 아지즈가 에스파뇰 수비를 완전히 붕괴시킨다. 그라나다의 리그 첫 승은 너무 싱겁게 성공했다. 3골 모두 골키퍼 펀칭 후 리바운드 볼을 수비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고 어리버리깔동안 그라나다 선수들은 이를 모두 놓치지 않고 에스파뇰 골문을 연 것이다. 4라운드 셀타비고 0:2 그라나다 그라나다는 전반 30분만에 셀타비고 공격 1명과 수비 1명의 퇴장을 이끄는 노련함으로 경기를 유리하게 끌고 나갔다. 그라나다는 61년만에 셀타비고 원정서 승리를 거두었다. 2016-17 시즌 승점 20점 강등 당시 원정 무승이였던 그라나다는 리그 원정 2연전서 2연승을 거두며 이번 시즌 돌풍을 예고한다. 셀타비고는 직전 경기에서 세비야 원정도 비기는 등 시즌 초반 일정이 헬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좋은 모습을 보였고, 이 경기는 승격팀과의 홈경기이므로 보약 삼을 계획이였으나, 그라나다전도 헬이였음을 몰랐다. 5라운드 그라나다 2:0 바르셀로나 5라운드에 바르셀로나를 잡았다. 5R 현재 3승 1무 1패로 선두권에 위치해있다! 그라나다의 디에고 마르티네스 감독은 바르셀로나 발베르데 감독의 전술을 완전히 간파하며 이번 시즌 잔류는 물론 유럽 대항전도 갈 자격이 있다는 것을 충분히 보여준다. 6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1:1 그라나다 그라나다는 바야돌리드 원정서 비기며 연승이 끊겼으나, 4경기 무패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경기는 사실상 전반전 싸움이였는데 전반전에 바야돌리드의 패스 플레이에 선제 실점을 했지만 이후에 나온 그라나다의 빠른 축구는 레알 바야돌리드 골키퍼를 얼음으로 만들며 득점을 기록한다. 그라나다는 전반 종료 직전 1골이 더 나왔으나, 아쉽게 취소되며 4연승에 실패한다. 이번 시즌 VAR은 상당히 그라나다를 괴롭히고 있는데 만약 라리가에 아직도 VAR도입이 안됐다면 그라나다는 비야레알 원정과 이 경기도 이기면서 리그 5승 1패로 단독 선두에 위치해 있었을 것이다. 7라운드 그라나다 1:0 레가네스 28분 푸에르타스가 수비실수를 놓치지 않고 득점에 성공. 이게 결승골이 되며 2위 등극. 다음 경기 레알 마드리드전 결과에 따라 그라나다의 선전 여부가 결정될 것인데 그라나다는 시즌 초반 일정이 매우 수월했고, 운이 따라 주었다는 한계가 있기는 하다. 하지만, 시즌 초반 어려운 일정인 바르셀로나전을 이렇게 쉽게 치렀기 때문에 번 행운도 상당해 보인다. 8라운드 레알마드리드 4:2 그라나다 1위와 2위의 경기다. 1위 레알마드리드가 큰 이변없이 잡았다. 디에고 마르티네스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원정전은 거의 즐긴다는 마음으로 임한다고 했고, 이 경기 패배에도 3위 자리를 유지하면서 그라나다는 여전히 리그 상우권 마크가 가능해졌다. 벌써 시즌 중반인데 세비야, 비야레알,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다 상대했는데 이 정도라면 그라나다의 진짜 선전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그라나다는 이제 아틀레티코와의 홈경기만 잘 치르면 리그 전반기를 수월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9라운드 그라나다 1:0 오사수나 홈에서 또 이기며 잠정 2위 등극. 오사수나 역시 그라나다와 마찬가지로 이번 시즌 상당한 돌풍을 일으키는 중이지만 그라나다의 돌풍에 의해 묻히는 상당한 비운의 팀인데 이 경기를 승리하지 못하며 여전히 묻히는 중이다. 그라나다는 전반 38분 헤딩 결승골을 끝까지 지키며 이번 시즌 이길 경기를 확실히 잡고 있다. 10라운드 그라나다 1:0 베티스 홈에서 바디요 결승골로 베티스에 승리, 잠정 1위에 등극한다. 지난 2016-17 시즌 승점 20점 강등을 당하면서 최악의 시즌을 보냈는데 이번 시즌 그라나다는 리그의 4분의 1밖에 안 지났는데 벌써 승점을 딱 20점 딴 상태이다. 게다가, 그 사이에 리그 최고 시작이라는 기록은 이미 달성한지 오래이다. 다만 그라나다는 이번 시즌 초반 경기 일정들이 레알 베티스 홈, 세비야 홈 등 2016-17시즌에도 이겼던 곳들이라 설레발을 치기에는 너무 이르다. 11라운드 헤타페 3:1 그라나다 헤타페 원정서 수비가 무너지며 3:1 패배, 상승세가 약간 꺾였다. 헤타페 원정에 강했던 그라나다는 이번 시즌에는 헤타페 원정에서 3:1로 패한다. 헤타페도 이번 시즌 돌풍을 일으키는 팀이기 때문에 마냥 승리를 장담하지는 못했으나, 그라나다가 못하던 시절에도 잘 잡던 팀이라는 사실을 생각하면 아쉽다. 이 패배로 그라나다는 리그 1위에서 3위로 떨어진다. 12라운드 그라나다 1:2 레알 소시에다드 홈에서 같은 돌풍의 팀 소시에다드에 패배, 2연패째를 기록했다. 그라나다는 리그 6위를 기록하던 레알 소시에다드에게 홈에서 패배하며 순위를 뒤바꾸게 되었다. 그라나다는 6위, 레알 소시에다다는 리그 3위에 등극한다. 1위에 오른 후 5연전이 중상위권 팀들인 헤타페, 레알 소시에다드, 발렌시아, 아틀레티코, 아틀레틱 빌바오이기 때문에 이 경기들에서 최소한 1승이라도 거두면 좋을 것이다. 만약에 다 진다 하더라도 이것에 쉽게 위축되지 않는게 중요하다. 사기가 심각하게 떨어지면 2017-18 시즌 레가네스 꼴 날 수도 있다.[* 시즌 초반 잘해서 리그 3위로 올라갔는데 당시에 완전히 부진한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홈경기를 1대0으로 이기고 세비야 원정, 발렌시아 원정, 바르셀로나 홈, 셀타비고 원정서 4전 전패를 기록하면서 그 이후 DTD를 시전했다. 그리고 결국 돌풍을 일으키지 못하고 리그 17위로 안정적으로 잔류에 성공하는 것에 만족해야만 했다.] 13라운드 발렌시아 2:0 그라나다 지옥 일정 3번째 경기. 사실상 텐백모드로 경기에 임한 그라나다이지만 70분 이후 급격한 수비불안으로 진다. 후반 70분 발렌시아에게 선제골을 먹히고 공격을 조금 시작했으나, 역습 상황에서 엄청난 역습 중거리 슈팅을 먹히며 2:0으로 패배한다. 14라운드 그라나다 1:1 아틀레티코 꼬마의 헤낭로디와 그라나다의 제르만 산체스가 1골씩 주고받으며 1:1 무승부, 3연패 탈출. 계속된 패배로 퍼지는 와중에 지옥 일정에서 아틀레티코 상대로 승점을 따며 7위라는 순위를 유지했다는 점에서 한숨 돌리게 된다. 15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 2:0 그라나다 22분 루이실바가 pk선방을 해냈으나 발이 넘어왔다는 판정 다시 찼을때 들어가며 이른시간 선제골 허용, 2:0으로 진다. 그라나다는 이 경기 패배로 리그 10위까지 떨어졌으며, 이제 남은 일정에서는 진짜로 성적을 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평가이다. 그라나다는 리그 1위로 오르게 된 레알 베티스전 1대0 승리 이후 지옥 일정 5경기를 모두 못이기며 승점 1점에 그치고 있다. 이제 좀 수월해진 일정에서 빠른 반등이 필요하다. 16라운드 그라나다 3:0 알라베스 후반에만 3골이 터지며 7경기만에 승리를 기록했다. 알라베스가 이번 시즌 원정 호구이기는 하고 그라나다가 2016-17시즌에도 홈에서 이겼을 정도로 전적이 좋기는 했는데 알라베스는 최근 반등을 준비하는 중에 중상위권 도약 싸움에서 그라나다가 완전히 승리하면서 반등의 계기를 마련한다. 17라운드 그라나다 1:2 레반테 홈에서 자신들이 강했던 레반테도 못이기고 DTD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있다. 그라나다는 이 경기에서 체력이 너무나 바닥난 상태였는데 전반 초반부터 원래였으면 넣고 리드를 잡을 상황을 계속해서 날렸고, 결국 후반 시작부터 선제골을 내준다. 후반 준반 동점골에도 불구하고 후반 89분 중거리 슈팅을 루이 실바 골키퍼가 선방해내지 못하면서 결국 1대2 약체에게 홈경기 패배를 기록한다. 이 경기를 승리했다면 유럽 대항전으로 복귀할 수 있기에 너무나도 아쉬운 경기였다. 18라운드 에이바르 3:0 그라나다 그라나다는 에이바르 원정서 다실점, 13위까지 순위가 떨어졌다. 사실 에이바르는 그라나다의 전통적인 천적인데 그라나다만 만나면 항상 폼이 좋았고, 그라나다는 구단 역사에서 아직도 에이바르를 못 이기고 있다. 현재 체력이 바닥난 상황으로 보이니, 이제 있을 리그 휴식기에 휴식을 잘 이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9라운드 그라나다 1:0 마요르카 원정호구 마요르카를 홈에서 잡고 3경기만에 승리. 확실히 체력이 회복된 상황에서 원정에서 가장 약한 리그 꼴찌를 홈에서 상대하니 그라나다는 체력만 받쳐준다면 충분히 무섭다는 것을 보여준다. 스코어가 1:0인것일뿐 그라나다가 경기 내내 압도했다. 그라나다는 현재 리그 반환점에서 승점 28점을 땄는데 강등 마지노선이 40점인 것을 생각하면 잔류는 전제로 두어도 괜찮다는 분석이 대다수이다. 20라운드 바르셀로나 1:0 그라나다 상대팀의 점유율 축구에 공 1번 못만져봤다. 다만 이경기는 수비가 살아나서 비길번했다. 그라나다는 이 경기 패배로 바르셀로나 원정전 전패를 여전히 기록하는 중이다. 다만, 상대팀 감독 키케 세티엔의 데뷔전이기도 했는데 바르셀로나는 이 경기가 바르셀로나 최고의 경기로 꼽기도 했다. 21라운드 세비야 2:0 그라나다 세비야 원정서 패하며 원정 7경기 연속 무득점 패배를 기록중이다. 세비야에게는 이번 시즌 스윕을 허용하면서 매우 약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시즌 초반부터 강한 상대와의 경기를 끝내 버리는 것은 후에 체력 부족으로 퍼질 수 있는 그라나다의 리그 행보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2라운드 후에는 아틀레티코 원정도 치른다. 22라운드 그라나다 2:1 에스파뇰 홈에서 에스파뇰에 역전승으로 3경기만에 승리를 거둔다. 그라나다는 경기 시작부터 라울 데 토마스에게 페널티킥 선제골을 실점했으나, 다르윈 마치스와 루나가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리그 꼴등을 상대로는 확실히 승리를 거둔다. 지옥 일정 중 수월한 일정을 확실히 잡는 것은 그라나다의 순위 상승에 도움이 될 것이다. 23라운드 아틀레티코 1:0 그라나다 7분에 먹힌 골이 결승골, 원정 8경기 연속 무득점 패배중이다. 순위도 15위까지 떨어진다. 다만, 그라나다는 리그 후반기 시작 초반부터 라리가 빅4를 형성하는 아틀레티코, 세비야, 바르셀로나를 모두 상대해버리며 훗날 있을 리그 매치에서 큰 이득을 볼 것이다. 24라운드 그라나다 2:1 레알 바야돌리드 그라나다는 98분에 터진 카를로스 페르난데스의 결승골로 바야돌리드에 역전승, 11위 등극. 그라나다는 후반 98분 골키퍼를 속인 후 터닝 슈팅을 터뜨리며 극적인 버저비터를 터뜨리고 결국 승리를 확실히 잡는다. 다만, 이제는 원정 성적도 좋아져야지만 유럽 대항전 진출 자격을 얻을 것이다. 25라운드 오사수나 0:3 그라나다 오사수나 원정서 원정에 대한 고민을 모두 떨쳐냈다. 전반에만 3골을 넣으며 7년만에 오사수나 원정을 이겼다. 참고로, 그라나다의 1번째 골과 2번째 골은 거의 복사 수준으로 비슷하다. 한때 홈무패를 기록하던 홈 극강 오사수나 입장으로서는 승격팀에게 당한 최악의 패배가 아닐 수 없다. 26라운드 그라나다 0:0 셀타비고 상승세 셀타비고와의 경기 0:0 무승부. 이 경기 무승부로 리그 순위가 좀처럼 오르지 않고 있다. 다만, 승점 38점으로 남은 경기 다 져도 잔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시즌의 1차 목표는 이룬 것이다. 이제 수정된 목표 달성만 남았다. 27라운드 레반테 1:1 그라나다 레반테 원정 무승부로 5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레반테에게 선제골을 내주었으나, 후반 52분 동점골로 1:1 무승부, 원정 승점 부재를 극복하는데 성공하고 이제 승점 39점, 잔류 마지노선에 승점 단 1점이 남았다. 이 경기 종료 후 코로나19로 인해 리그가 중단이 되면서 그라나다는 잠시나마 체력을 회복할 시간을 얻었다. 후에, 리그 중단 기간이 길어지고 다시 체력을 완전히 회복하며 그라나다의 초반 돌풍 재현이 기대가 된다. 27라운드 종료를 기준으로 현재 8위 [[비야레알 CF]]와 승점은 같으나 골득실에서 밀린 9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코파 델 레이는 비록 4강에서 [[아틀레틱 클럽]]에게 원정 다득점에 밀려 패했지만 8강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발렌시아 CF]]를 꺾었다.[[로베르토 솔다도]]가 선제골을 넣었으나 곧바로 발렌시아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추가시간 막판에 솔다도가 극장골을 넣으며 승리를 거뒀다. 28라운드 그라나다 2:1 헤타페 헤타페에 역전승을 기록하고 유로파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헤타페도 챔피언스리그를 노리는 팀이라 동기부여가 엄청난 팀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만족감이 큰 경기였다. 29라운드 레알베티스 2:2 그라나다 레알베티스 원정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같은날 마요르카를 잡은 비야레알에 유로파 경쟁에서 밀려났다. 레알 베티스 원정서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후반 80분 페널티킥 실점, 85분 실점으로 폐색이 짙었으나, 후반 95분 종료 직전 버저비터 코너킥 헤딩골로 2016-17 시즌과 동일하게 레알 베티스 원정서 2대2 무승부를 거둔다. 30라운드 그라나다 0:1 비야레알 전반 11분 모레노에게 허용한 실점을 끝내 만회하지 못하고 패배, 같은 순위경쟁팀인 비야레알에게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되었다. 개막전 비야레알 원정서 4골 넣고 4대4로 비기며 주목을 받았던 그라나다는 홈에서 생각보다 무기력하게 패배를 당하며 아쉬움을 삼킨다. 31라운드 레가네스 0:0 그라나다 레가네스 원정서 팽팽히 싸웠으나 서로 빈공 속에 0대0 무승부. 그라나다는 이전까지 레가네스 원정서 전패를 당했으나, 이번 무승부로 구단 역사상 차음으로 레가네스 원정서 무승부 이상의 성적을 낸다. 32라운드 그라나다 1:2 에이바르 자신들의 담당일진 에이바르를 또다시 넘지 못하고 에이바르가 잔류 안정권을 확보하는데 또다시 희생양이 된다. 그라나다는 에이바르의 역습에 무너졌고, 에이바르의 2골 모두 칩샷으로 나왔다는 점에서 루이 실바 골키퍼의 박탈감도 상당할 것이기에 마음을 추스리는 것이 중요하다. 33라운드 알라베스 0:2 그라나다 알라베스 원정을 승리하며 구단 역사상 첫 알라베스 원정 승리 기록과 동시에 이 경기로 '''잔류를 확정하였다!!''' 그라나다는 이 경기 승리로 유럽 대항전 진출에 막판 스퍼트를 올리고 있는 중이다. 34라운드 그라나다 2:2 발렌시아 발렌시아와 2대2로 비기며 상위권 도약 실패. 발렌시아에게 약한 그라나다는 현재 40년 가까운 시간 동안 발렌시아를 리그에서 못 이기고 있다. 35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 2:3 그라나다 소시 원정서 이기며 천적관계를 청산하는 동시에 유로파를 노리고 있다. 상대팀 레알 소시에다드는 그라나다와 같은 유럽 대항전 경쟁 팀이라는 점에서 그라나다에게는 상당히 의미가 있는 경기이다. 36라운드 그라나다 1:2 레알 마드리드 레알과의 홈경기에서 잘 싸웠으나, 쿠르트아의 선방쇼 속에 1대2 패배. 그라나다의 디에고 마르티네스 감독은 이 경기 패배에도 불구하고 웃으면서 "우리는 세계 최강 팀을 상대로 엄청난 선전을 했다." 라고 말했다. 사실 남은 2경기가 그라나다 입장에서 못 이길 이유는 없기에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37라운드 마요르카 1:2 그라나다 같은 승격팀인데 완전 다른 행보를 보였던 두팀. 그라나다는 89분 극장골로 마요르카 원정을 잡고 상대팀을 강등 확정행으로 보내버린다. 마요르카는 그라나다 상대로 무승부 이상의 성적을 거둘 수 있었으나, 잔류를 위해 굳이 닥공을 시전했고, 그라나다는 뒷공간을 공략하며 그라나다에게 승리를 내준다. 38라운드 그라나다 4:0 빌바오 홈에서 빌바오를 4대0으로 잡는 대이변을 일으키고 승격팀 출신으로 유로파 PO 진출에 성공한다. 사실 아틀레틱 빌바오와 레알 소시에다드의 국왕컵 결승에 따라 그라나다의 유럽 대항전 진출 여부가 결정이 되어야 하는데 양팀 모두 유관중 경기를 위해 다음 시즌으로 연기를 동의하면서 그라나다는 유로파 리그에 진출하는데 성공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